2월에 주문했던 까페마고 2박스를 모두 탕진하고

또 까페마고를 주문하다가 문득 원두커피도 한번 둘러보자 싶었어요.

자판기 말고 원두커피도 뽑는데 지인이 주신 커피를 썼었거든요.

근데 약간 시간이 지난거라 향도 금방 달아나고 맛도 그닥이더라구요.

그러다 까페마고 주문하면서 하나 사볼까 싶어서 그 중 추천이라고 써있는

쟈뎅 블루마운틴을 선택하게 됐어요.

우선 향이 너무 좋아요.

밖에 나갔다가 사무실 들어오면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게 기분까지 좋아지더라구요.

제가 원두커피 맛은 잘 모르지만 맛도 괜찮은 것 같아요.

여기는 사무실만 밀집되어 있는곳이라 작은 슈퍼가 다라서 큰 마트에서나 파는

원두를 살 엄두가 안났었는데 이렇게 또 새로운 맛을 알게 되었네요.

쟈뎅 블루마운틴 다 먹으면 또 다른것도 시켜봐야 겠어요.

참! 저번에도 서비스로 주신거 잘 먹었는데 이번에도 잘 먹을께요~

고맙습니다~